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크라테스를 언급하며, 그를 비판대에 세워 놓고 검토했던 최초의 작가였다. … 실제로 아리스토텔레스가 기꺼이 인정하는 소크라테스의 공적은 두 가지이다. “우리가 정당하게 소크라테스에게 부여할 수 있는 공헌은 두 가지인데, 그것들은 귀납 추론과 보편적 정의이다. 왜냐하면 양자는 과학의 출발점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