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별 중심지의 자연환경과 생활방식을 토대로 파생된 정치경제 체제와 과학기술 매체를 고찰하고, 이로부터 연유한 사회문화 양식과 사상 그리고 심성의 구성 과정을 살펴본 뒤, 전술한 것을 총체적으로 파악한 당대의 사유가 궁극적으로 어떠한 지식을 산출-훈육함으로써 문명을 조성하였는지 탐구한다. 물론, 연구방법론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