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은 절대 강자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있는 반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언더독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젊은 층과 화이트 칼라 직장인들은 밴드왜건 효과에, 그리고 여성과 자유주의자, 저소득 계층은 언더독 효과에 더 민감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이번 선거에서도 서울과 경기 지역 유권자들에게는 이명박 심판이라는 밴드왜건 효과가, 강원과 충청 지역 유권자들은 거대 야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언더독 효과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 결과 책임의 원칙이 입법되어야 한다. 2012. 4. 24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새누리 이혜훈은 외양과 실제가 상이한 발언을 일삼다, 그러한 점이 지적되면 ‘사실과 다르다’ 응수했다. 남한은 2007년 12월의 태안이다. 피해자는 넘쳐나는데, 가해자는 사라져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