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326년 인도에서 발발한 히다스페스(Hydaspes) 전투. 알렉산더는 궁수를 동원하여 조련사인 마하우트를 집중적으로 공격하였다. 코끼리는 마하우트의 말만 들었기에, 마하우트가 사망하거나 중상을 당하면 코끼리 부대는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