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아이 둘이 있어 시간강사를 나가는 형편입니다. 풀타임 박사면서 주 9시간 강의를 하고 있어요. 강의 끝나고 다시 연구실 들어오면 지쳐서 좀 쉬어야 하죠.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요. 학교에서 받는 연구비로는 너무 힘들어서 월 140 정도 강사비로 받는데 그 시간에 빨리 졸업할 걸 하는 생각을 지금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