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은 엄청난 자부심과 우월감으로 자기 도취에 빠져 있다. 조갑제는 집요한 집중력으로 한 가지 일에만 과도하게 집착한 나머지 이 세상에 대한 최소한의 분별력조차 잃었다. 반경환은 술좌석에서도 감히 내뱉기 어려운 욕설을 인터넷은 물론 잡지와 책에서까지 공개적으로 해대는 엽기적인 치기(稚氣)를 갖고 있다. 진중권은 이러한 세 가지 요소를 다 갖고 있다.”(강준만)
* “세상엔 오직 시간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일도 있는 법이어서 나중에 두고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