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정상화는 공교육만으로 학생들이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하는 데서 완성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그렇게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이 이미 벌어진 역량 차이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들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 대학에서 교육 인프라스트럭처에 엄청난 투자를 해야 겨우 공교육 정상화의 길이 조금 열린다는 것이다.”(전인한, 매경 201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