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파견 중반(08. 17. ~ 18.) 몇 가지 생각들

01. 셀 수 없이 많은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은 대개 “영어 공부 열심히”였다.

02. 감정조절을 못해 쉽사리 표정이 굳어지거나 시무룩해지는 ’미숙함’, 온유를 가장한 표독스런 열등감으로 수시로 분쟁을 야기하는 ‘오만함’, 볼품없는 언행이 몸에 배어버려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러운 ’초라함’ - 자화상

03. 무엇을 해야 내가 나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니, 알고 있지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