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비슷한 얘기를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는 달리기를 즐겨서 100㎞ 울트라 마라톤도 완주했는데 ‘나는 타고난 작가가 아니라서 몸을 한계 이상으로 밀어붙여 영감을 얻곤 한다. 오래 살려고 뛰는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문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