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주의와 냉소주의가 넘쳐나고 있어요. 얄팍한 슬픔에 공감하게 하고, 가벼운 심리분석이 횡행합니다.” “역사적 맥락에서 사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시야, 상황에 따라 올바른 것을 감지할 수 있는 힘, 구체와 추상을 구별할 수 있는 감각, 언어 표현의 미묘함을 감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