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판매금지를 요청한 8종이 지난해 초에 나와 베스트셀러가 된 갤럭시S2 계열이기 때문이다. 올해 나온 갤럭시S3는 제외됐다. 더욱이 캘리포니아 재판부는 판매금지에 대한 심리를 9월 20일에서 오는 12월 6일로 연기했다. 만약 실제로 12월에 갤럭시S2 계열의 판매금지가 결정되더라도 삼성전자가 입을 손해는 크지 않으리라 보인다. 마침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거의 종료되어 판매대에서 치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