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따르면 제18대 대선 선거인명부의 20대 유권자는 661만6873명, 30대 유권자는 815만0405명인 반면 50대 유권자는 777만0075명, 60대 이상은 841만1942명으로 집계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02년 대선 당시 현재 50대의 표심은 정확히 반반이었다. 40대이던 이들은 48.1%가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고, 47.9%가 이회창 후보를 지지했다. 그러나 50대가 된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 62.5%가 박근혜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 51.6% VS. 48.0% _ 안철수 사퇴 후 부유하던 50대 표심 유실이 패착의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