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의 왕이라고 불리는 마카다미아는 1820년대 호주 동부 해안에서 유럽인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호주가 원산지이며 현재는 뉴질랜드, 브라질, 하와이, 인도네시아 등 열대성 기후 지역 극소수 국가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마카다미아 열매는 75%의 천연식용유지와, 9%의 단백질, 9%의 탄수화물과 2%의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나머지는 인체 영양에 필수 요소인 칼슘, 인, 나트륨, 비타민 E, B1, B2, 나이아신, 철 등이 들어있으며, 항암 외에 에이즈 발병 지연과 어린이 성장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체내 필수 미량원소인 셀레늄(selenium)이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견과류는 ‘살찌우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미국의 뉴캐슬 대학 연구에 의하면, 마카다미아 열매를 매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감소시켜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놀라운 결과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