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창조주이시며 심판주임을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사회 어디서나 정의와 화해를 이루시고 인간을 모든 종류의 억압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관심에 동참해야 한다. 우리가 그동안 (억압받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등한시 여긴 것과 복음전도와 사회참여를 서로 상반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한 것을 회개한다.” “인류의 3분의 2가 넘는 27억 명 이상의 인구가 아직도 복음화되어야 한다. 우리는 수백,수천명의 사람들이 빈곤속에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느끼고 있으며, 빈곤을 만들어내는 불의에 분노한다. 우리 가운데 풍요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생활양식을 소박하게 변화시켜야 할 의무를 기꺼히 받아들여야 하며, 그러한 변화를 통해 빈곤퇴치와 복음전도에 더 많이 공헌해야 할 것이다.”
* The First International Congress on World Evangelization, in Swiss Lausanne,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