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한 줄도 써내려 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복음은 인과가 아닌 은혜이기에, 있는 모습 그대로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주여, 저로 하여금 성경 기자처럼 글을 짓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