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박 대통령의 가장 측근이고 박근혜의 입이라고 불리잖아요. 그냥 입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니라 박근혜의 모든 어록을 정리해서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자들이 취재를 할때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뜻이냐 물어보면 그것의 관련한 배경 설명과 더불어 과거의 발언까지 이야기해줘요.” “얼마나 철두철미한 사람이냐면, 박 대통령의 전화가 올까봐 사우나 갈 때도 비닐팩에 수첩과 핸드폰을 가지고 다닌다고 해요.” “심지어, 이건 본인이 직접 하신 이야기인데요, 자식들이 유치원에서 아빠모습을 그리라고 했더니 아빠가 전화기를 들고 잠을 자는 모습을 그렸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