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이 반성하는 노동중심성 탈피가 노동뿐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영역으로 외연을 넓혀나가겠다는 것이었다면 굳이 노동을 짓밟는 표현을 써야 했을까. 정책적 방향을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소외됐던 비정규직 노동자를 더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었나.”(이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