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색이 바랠수록 관계의 긴장은 사라진다. … 나는 무채색이다. 그것이 나의 색깔이다. 핵심은 남아있는 것이다.”(미생 145수 _ 1부 마지막 회)
* 가능성을 제약하는 공간, 어쩌면 변명의 구실, 혹은 탓.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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