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가정대학 지원자가 15년 넘게 단 한 명도 없다. … 진로교육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바로 학생들의 눈높이다. 진로에 맞는 곳으로 원서를 쓰라 하는데, 아이들은 대부분 사회과학대를 희망한다. 지역의 특수성인 듯하다.”(진동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