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 없는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손에 들린 밀랍과 같아서 영원하신 뜻에 따라 어떤 모양으로든 빚어질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마음은 개인적 취향을 모른다. 어느 길에든 똑같이 준비돼 있으며, 그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뿐이다. 그 마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이끌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것을 원하시는 그분의 뜻에 이끌린다.” Francis de Sales, Finding God Wherever You Are,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