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50개의 자사고 가운데 … 선발권을 갖는 11개 자사고는 자립형 사립고 출신 6개교(하나고, 현대청운고, 민사고, 상산고, 광철고, 포철고), 비평준화지역 자사고 5개교(인천하늘고, 용인외고, 북일고, 김천고, 삼성고)이다.

2. “현재 대기업이나 공기업등 설립주체 임직원 전형을 가장 많이 선발하는 전국 단위 자사고는 광철고(70%)다. 이어 포철고 60%, 인천하늘고 44%, 하나고 20%, 현
대청운고 15% 순이다.”

3. “삼성의 은성고 설립이 고교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임직원 선발을 위한 삼성고로 결론났다. 대기업 참여 자사고 가운데 임직원 선발이 가장 많았던 광양제철고와 비슷한 수준(70%)이다. 일반전형이 전체 정원의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다. 일반전형 역시 충남선발이어서 전국적 지명도를 갖추기는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