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것은 나에게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잃어버린 것이다. 남은 것이라고는 빈자리를 확인시켜주는 상처뿐이다. 우리는 계속 전진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계속 전진할 경우에도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상처를 그대로 지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_ Charles Frazier, Cold Mountain, 1997: 334.

* 전진의 선택: 1) 의도된 무관심, 2) 사명감 회복, 3) 7배의 집중 / 하나가 빠졌다. 0) 기도로 세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