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대기업 집단이 국내에 소유하고 있는 토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60배인 507평방km(1억 5000여만평)이며, 토지 가격은 108조여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이후 8년간 30대 대기업 소유 토지 면적이 19% 늘어난 반면, 소유 토지 가격은 72% 올랐습니다. 대기업들이 사업 성공 여부가 불투명한 설비 투자 보다는 매매 차익이나 임대 수익이 확실한 부동산 투기로 몰리는 경향을 보였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