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4개 자사고(경문고 경희고 대광고 대성고 동성고 미림여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세화고 세화여고 숭문고 신일고 양정고 우신고 이대부고 이화여고 장훈고 중동고 한가람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는 1단계 추첨에서 중학교 성적에 제한없이 학생의 선택에 따라 지원하고, 입학정원의 1.5배수 학생을 면접대상자로 추첨해 선정하게 된다. 2단계 면접(가칭 창의인성면접)에서는 자기개발계획서, 학교생활기록부(교과영역 제외)를 토대로 학교별 입학전형위원회에서 꿈과 끼(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영역, 인성영역을 평가해 선발한다.”
“지방 자사고의 경우 평준화 지역과는 상관없이 기존 방식(자기주도학습전형)을 선택할지 서울 방식(2단계)을 선택할지 학교의 선택에 맡겼다. 지방에 있는 광역단위 자사고는 부산 2개교(해운대고 동래여고), 대구 4개교(경신고 경일여고 계성고 대건고), 광주 2개교(숭덕고 송원고), 대전 3개교(대성고 대신고 서대전여고), 울산 1개교(성신고), 경기 1개교(안산동산고), 전북 2개교(남성고 군산중앙고), 충남 1개교(삼성고)로 모두 16개교이다.”
“전국의 전국단위 자사고는 10개교 역시 기존 선발체제가 유지된다. … 평준화 지역에 있더라도 현재의 선발권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