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학년도 수능 응시생 중 과학탐구 Ⅱ+Ⅱ를 응시한 수험생은 510명이며, 서울대 1단계 통과 가능 학생은 110명 선으로 추정된다. 결과를 보면 일반고에서 과학탐구Ⅱ+Ⅱ를 응시하는 인원이 적지 않다. 현재 일반고에서 과학Ⅱ과목을 두 개 배울 여건이 안 된다는 일부 의견과 배치되는 응시생 규모로 판단된다. 작년 8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정책이] 발표된 이후 2014학년도부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이 자율화되고 다양화되기 때문에 일반고와 기존의 전국 47개 과학중점고등학교에서 과학탐구Ⅱ+Ⅱ 응시생은 현재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서울대의 과학탐구 Ⅱ+Ⅱ 조합에 가산점 부여는 진학사 수능 입력 데이터 및 각 학교 형태의 교육편제를 감안한다면 특정 고교에게만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 ”모든 고등학교의 자연계열 지원자 중 강한 도전의식을 가진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보상 차원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