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시합격자 4명에서 올해 14명으로 크게 실적을 올린 경기외고 역시 박하식 전 교장이 구축한 IB체제가 실적을 올리는 데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IB Diploma 프로그램은 민사고, 용인외고의 유학반 체제에 기틀 역할을 했던 박 전 교장이 경기외고에 부임하자마자 내놓은 카드로 전 세계 1100여 개 학교가 도입한 국제표준교육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