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의 근육이 없다. 심약한 간담은 유약한 외양으로 표출되어 상대로 하여금 무례를 범하는 문턱을 낮춘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를 읖조리며 분을 억압하는 것은 어리석다. 가야할 길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