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날까, 도태될까 내심 염려하면서도 나태하다. 기본을 하찮은 영역이라 치부하며 실체 없는 역량을 논한다.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냉소하고 비난하다 이내 부끄러워진다. 그러면서 눈치를 보고 있다. 삶이 조정되지 않는 이유다. … 최선을 택해야 한다.
“you then who teach others, do you not teach yourself? While you preach against stealing, do you steal? You who say that one must not commit adultery, do you commit adultery? You who abhor idols, do you rob temples? You who boast in the law dishonor God by breaking the law.”(Romans 2:21-23 E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