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KBS1라디오를 통해 치러진 ‘전당대회 출마 후보 간 생방송 토론’에서 공성진 의원이 “서민이 타고 다니는 버스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아나”에 대한 질문에 “요즘은 카드로 탄다. 한 번 탈 때 70원정도 하나”라고 답했다. 그러자 공 의원은 “1000원입니다. 1000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머쓱해진 정 의원은 “버스 종류가 여러가지 있지 않나.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중앙일보, 2008.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