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과거의 집적이다, 라는 명제의 역은 과거의 재구성이 현재의 정당화라는 함의를 도출한다. 하비 케이는 신자유주의의 발흥을 고찰하면서 이러한 과거의 힘에 주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