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나한 소리가 횡행하고 있다. 무언가를 읽지 않아도 아는 바를 어떤 것의 권위를 빌려 말하는 것은 위선이다. 텍스트의 진의와 본인이 추구하는 바를 동일시 하는 것은 오독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