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하고 2017년 입시부터는 과학의 심화과목(Ⅱ)을 두 개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 가산점을 주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과학 Ⅱ는 대부분의 일반고에서는 수업시간에 가르치지도 않는 과목이다. 원천적으로 일반고에 불리한 불공정 조건을 내건 셈이다.”(경향신문, 201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