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가올 식량위기는 양도 절대적으로 부족할 뿐 아니라 질도 위험하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위기가 될 것이다. 먹을거리 안전은 종자단계에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유전자조작농산물로 널리 알려진 종자가 바로 그것이다. 세계 최대의 GMO 종자 생산업체는 몬산토이며, 몬산토는 카길과 조인트 벤처를 통해 GMO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콩의 50퍼센트, 옥수수의 27퍼센트가 GMO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것이 축산물의 사료로,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어 우리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Brewster Kn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