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정부가 현재 개발 중인 등급제는 졸업자수와 학생들이 졸업할 때 떠안고있는 대출금 규모, 졸업 후 연봉 등으로 대학에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입니다. 의회가 대학별 지원금을 책정할 때 이렇게 매겨진 등급을 활용하겠다는게 궁극적인 계획이죠.  정부는 대학 등록금과 중퇴자 수가 치솟고, 대학을 졸업해도 좋은 직장을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 매년 1500억 달러의 연방정부 예산을 타가는 대학들이 정말로 돈 값을 하는지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며 대학 등급제의 취지를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