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하는 자를 추종하게 되는 주류의식은, 열등감과 교만함의 동일한 뿌리인 비교우위에서 기인한다. 고로, 위계에서 경계로의 전환은 비교우위의 토대를 허무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렇다면 ‘비교우위의 토대’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