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성서>>에 있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행복하다’는 말, 즉 <산상수훈>에 나오는 말에 나타나 있습니다. ··· 거지처럼 손을 내밀고 신이 주는 것은 모두가 시혜라고 여기면서 받는 마음, 그것이 “마음이 가난한 자는 행복하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입니다.”(이마미치 도모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