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음악 잘하고 있느냐 물어보면 부끄럽다. 뒤처지는 게 두려웠다. 그런데 이번 여행 중에 생각이 바뀌었다. 음악은 삶이니,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것이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