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이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성호 부연구위원은 지난 7월 ‘최근 미혼 인구의 특성과 동향: 이성교제를 중심으로’라는 보고서를 통해 미혼 남녀의 낮은 소득과 불안정한 고용이 ‘삼포 세대’의 첫 단계, ‘연애 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세간의 추측을 통계로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