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이미 시대의 아들이다. “만일 철학을 알지 못하면 거의 예외 없이 어떤 철학에 붙잡혀 있게 됩니다.” 일베, 만주국, 대중동원 등이 그 예다. 세상에 거하도 그것에 속하지 않는 방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