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로 치면 조르지오 모로더, 헨리 맨시니를 하고 싶고 배우는 알랭 들롱을 한번 다루고 싶다. 그가 출연한 영화들 중 음악이 좋은 영화들이 많으니까. 그리고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메릴 스트립을 주제로 한 방송이 나갈 거다. 감독으로 치면 제임스 아이보리, 그리고 누구보다 니키타 미할코프의 영화들. 가을쯤에 꼭 한번 해보고 싶다.”(전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