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지형은 박근혜 정부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9월28~29일 모노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무원연금 개혁안 찬성(59.1%)이 반대(22.2%)보다 세 배 가까이 높다. 세대로는 50대, 지역으로는 경북에서 가장 높은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낮았던 20대의 찬성 의견이 69%로 가장 높았다. 집토끼는 붙잡아두고 산토끼도 끌어들인 셈이다. … 공무원들의 강력한 저항이 불을 보듯 뻔하지만, 정부·여당의 부담은 적다. 앞으로 1년6개월 동안 선거가 없는 ‘골든 타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