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에 인적자원개발 정책이 도입된 것은 2003년이다. … 2010년도 <<국방백서>>에는 ‘군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용어가 ‘교육훈련’과 ‘평생학습’이란 용어로 대체되었다. 매우 안타깝다.” “군의 인적자원개발은 국가의 인재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매년 27만 명이 군에 입대하고 전역한다. 이 기간은 국가 차원의 마지막 국민교육 기간이다. 개인에게는 학습 욕구가 가장 큰 시기다.”(박효선, 청주대 군사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