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1964년에 블루 리본 스포츠(Blue Ribbon Sports)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는데 원래 하는 일은 일본의 신발 상표인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 지금의 아식스Asics)를 미국에 공급하는 것이었습니다. 1971년에 나이키로 회사 이름을 바꿨습니다. … 나이키의 첫 번째 운동화는 와플 굽는 기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창업자인 보워맨이 나이키 운동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한 것은 아내와 함께 아침으로 와플을 만들던 순간이었습니다. 와플을 만들 던 중 와플 표면을 보면서 운동화 바닥이 와플 표면처럼 홈이 있으면 운동선수들이 달리기를 할 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곧 “나이키 와플 트레이너”라는 말이 퍼졌고 보워맨은 1974년에 바닥에 홈이 있는 운동화를 특허에 등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