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최선, 상대를 보지 못하는 최선. 이러한 최선은 최선일수록 최악을 낳고 맙니다.”

2. 셀프 리더십(Self-Leadership)이라는 형용모순의 조어는 대중을 ‘1인 기업’으로 치환하여 “나를 경영”하는 기업가적 자아로 변모시킨다. ‘모두가 리더’라는 것은 구조적 통치가 개인의 의지로 전환된 것이다.

3. 열등감과 교만함을 부단히 환기시키는 비교우위는 멸시와 천대 속에 외식과 적대를 낳아 기만과 분열을 조장한다. 그리하여 내면은 방치되고 유대는 훼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