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사는 자는 광인이거나 독재자이다. ‘모두가 제 삶의 주인공’이란 테제는 검토해야 한다. 주연은 반드시 다수의 조연을 전제한다. 1등에게 꼴등이 불가결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