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도, 배려도 없다. 나의 시야는 비좁다. 광야에서 새벽, 묵상, 기도, 정결을 열쇳말 삼아 탐욕과 교만이 혼재된 우월감 추구를 부단히 지양한다. 이것이 이방인 되기의 첫 요건, 겸허謙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