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처음 공산주의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사회민주당원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유대인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내게 왔을 때,/ 그때는 더 이상 나를 위해 말해줄 이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마르틴 니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