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어 보면 저 돈 벌려고 썼구나. 아니면 정말 여기에 자기 몸을 다, 자기의 온 정신을 던져 가지고 자기를 완전히 내던져서 새로운 하나의 세계를 만들었구나. 그럼으로써 자기의 진을 다 빼버렸구나. 그런 게 보이는 그런 작가가 있고 또 그렇거든요.”(정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