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의 핵심인 이른바 386의 대학 진학률은 20%가 채 안된다. 동세대의 다섯 중 하나일 뿐인 그들은 30년 이상 서로에게 학번을 질문함으로써 80%를 배제하며 살아왔다.”(김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