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T <양화대교>

“우리 집에는 매일 나 홀로 있었지/아버지는 택시드라이버/어디냐고 여쭤보면 항상 양화대교” “내가 돈을 버네, 돈을 다 버네/엄마 백원만 했었는데/우리 엄마 아빠, 또 강아지도 이젠 나를 바라보네/전화가 오네, 내 어머니네/어디냐고 물어보는 말에/나 양화대교”